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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이야기

책 정리는 괴로워

북트 윤현민 2017.04.29 00:51


북트는 중고책방이니까 여타 다른 중고책방들과 같이 책을 쌓아보았다. 이렇게 하면 꽤나 중고책방처럼 보이지만, 전혀 관리되지 않는 상태처럼 보이기도 한다. 나는 그런 부분이 중고 책방의 개선점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없애려고 노력중이다. 그리하여 정리를 시작했다.

이렇게 중고책들이 들어오면... 정리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한 권 한 권 정성들여 관리해야 하고 각각 가격 책정 후 사이트에 입력해야 하므로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 후엔 책을 분류하고 정리해서 사이트에 업데이트 해두고 분류된 카테고리에 맞춰서 서가에 꽂아둔다.

현재 관리하는 책은 대략 1,200권 가량 되는데 아직도 1,000권 정도는 더 올려야 한다. 반절 정도 남은 것이다. 이건 또 어느 세월에 올리나... 이렇게 2천권이 숫자로는 많아 보일지 모르지만 실제 서가에 꽂아두면 정말 휑하다. 그래서 보통 중고 서점은 책이 많아야 한다.

올해 연말까지는 적어도 2만 권 정도의 책을 보유할 계획이다. 아, 아니 아니 취소, 생각해보니 2만권은 미친거 같다. 100권 분류하고 입력하는데도 몇 시간씩 걸리는데... 아니 그래도 그 정도 되어야 중고책을 제대로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니 그런데 너무 할 일이 많다. 책 정리가 괴롭다.

일단 나머지 천 권 입력한 다음 업무 시스템을 구체적으로 만들고 열심히 풀어나가야 겠다. 북트는 쓰고 읽고 놀고 생각하는 공간이므로 그 컨셉에 맞춰 공간도 새로 꾸며야 한다. 할게 너무 많으니 일단 이건 다음에 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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