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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책들이 오늘 판매되었다.
라고 올리는 것 자체가 이상한 일이다.

읽어보지도 못한 책들을 팔고 있다는 것은
어딘가 모르게 내가 파는 상품에 대해서
알지도 못한 채 물건으로서의 책을
파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물론 물리적 한계로 인한 불가능은
어쩔수 없는 일이다.
이 많은 책들을 언제 다 읽을 수 있을까.
그럴 필요도 없고.

미라클 모닝은 그런 의미에서
어제 잠깐 읽었던 책이다.
나가기 전에 읽어보겠노라 다짐하며
찜해둔 책이었는데.
그냥 그래서 좀 그랬다.

이런 책들은 너무 전형적인 기법을 사용한다.
90페이지까지 자신의 앞뒤 이야기를 하며
이런게 왜 생겨났는지에 대해 얘기하는데
주제는 사실 맨 첫페이지에 나왔던 내용이다.

열 페이지에 줄여서 쓸 말을
90페이지까지 늘렸다.
잘 모르겠다.
뒷 부분은 주술같은 얘기라
그냥저냥 읽다 말았다.
이런 자기계발은 싫다.

그렇지만 자기 계발책이 아니고는
상향심을 불러일으킬 동기도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관련해서 글을 하나 써봐야지 싶은데.
언제가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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